chapter 1 :시작

의성에 어떻게 오게 되었나요?





  2022년, 의성에 본격적으로 정착하게 되었어요. 서울에서 창업하던 시절, ‘넥스트로컬’이라는 지원사업을 알게 되었고, 그 중 참여 지역 중 하나가 바로 제 고향인 의성이었어요. 원래는 조금 더 천천히 귀향할 계획이었지만, 지원사업을 계기로 마음을 앞당기게 되었죠.
사업을 준비하며 의성과 서울을 오가던 중 집도 마련하게 되었고, 첫 번째 회사를 정리하면서 자연스럽게 의성으로 완전히 내려오게 됐어요. 막바로 창업을 하기보단 지역을 이해하고 싶은 마음에 1년간 문화예술기획 회사에서 일하며 지역에서 기획자로 활동했어요. 
현재는 ‘삶을 나답게 만드는 기술’이라는 슬로건을 가진 <두두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생활문화공간 : 생기 ]

로컬에서 생활문화 체험 및 포럼이 가능한 공간

chapter 2 : 삶과 일

의성에서 무슨 일을 하고 계신가요?



두두랩은 ‘생활 기술 교육’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회사예요. 농촌 지역과 도시를 넘나들며 기술 교육, 로컬푸드, 문화기획이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늘 연구하고 있죠.
처음 창업을 시작할 때 가장 중심이 되었던 건 청년 세대를 위한 생활기술 교육이었어요. 서울에 있을 때도 ‘내 집 고치기’와 같은 기술을 가르쳤는데, 그 경험이 청년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기반이 된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런 기술 교육이 지금의 두두랩의 강점이자 핵심입니다.
의성에서의 시간이 어느덧 3년차에 접어들며, 기존의 교육 콘텐츠를 귀농·귀촌 정착교육과 결합해 회사의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어요. 단순히 기술만을 가르치는 것이 아닌, 삶의 ‘생활근육’을 키우는 일로 확장해가고 있는 셈이죠.





의성에서의 삶은 어떠신가요? 




최근 수업에서 한 참여자가 “이상하게 힐링이 되네요”라고 말해주셨어요. 참 인상 깊었어요. 
두두랩의 교육은 단순한 기술 전수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내가 사는 공간을 인식하는 과정이기도 하거든요. 몸의 감각을 깨닫고, 나를 알아가는 그 과정 자체가 참가자들에게 평온함과 기쁨을 주는 것 같아요.
작년에는 이주여성들과 함께 전통주와 로컬푸드를 주제로 식탁을 만들고, 직조 교육도 함께 진행했어요. 언어와 문화의 경계를 넘어 소통할 수 있었고, 서로가 이 지역에 더 단단히 정착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죠. 덕분에 저 스스로도 더 성장하고 있다는 감각을 느낄 수 있었고요.
물론, 쉽지만은 않았어요. 젊은 여성이 집수리 교육을 한다고 하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분들도 계셨거든요. 하지만 수업이 끝난 후 “이런 수업이 꼭 필요하다”며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셨을 때, 두두랩이 나아가는 방향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의성에서의 삶속에서 일에 대한 성취감을 느끼고 있어요.
.

chapter 3 

의성에서 어떤 꿈을 꾸고 계신가요?




작년에 가족센터와 함께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면서, 제가 이전까지 막연하게 알고 있던 정책적·교육적 사각지대의 현실을 직접 마주하게 되었어요. 아이들을 위한 복지나 교육 지원은 상대적으로 잘 마련되어 있지만, 정작 그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어머니들, 특히 이주여성에게는 실질적인 지원이 거의 없다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그런 경험을 통해 확신하게 된 것은, 지역에서 어떤 기획을 할 때 단순히 '보편적인 대상'만을 고려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에요. 눈에 잘 띄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그리고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이웃들의 필요를 헤아리는 기획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소외되기 쉬운 존재들의 삶을 함께 바라보며 설계하는 기획자이고 싶어요.
앞으로도 청년 세대, 귀농·귀촌인을 중심으로 ‘생활 기술’을 전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려 합니다. 기술이라고 하면 보통 어렵고 전문적인 것으로 여겨지기 쉽지만, 저는 그 기술이 꼭 거창하거나 복잡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두두랩이 말하는 기술은 나를 돌보고, 내 공간을 이해하며, 내가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아주 사적인 힘이에요.
우리가 흔히 ‘적정기술’이라는 개념을 어려워하잖아요. 두두랩은 그 개념을 일상의 언어로, 나다운 방식으로 해석해내는 역할을 하고 싶어요. 도구를 잘 다루는 법만이 아니라, 내가 살고 있는 공간에 대해 고민하고,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를 알아가는 감각을 전하고자 합니다. 그렇게 기술이 삶의 태도가 되고, 자립적인 근육이 되어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장기적으로는 두두랩을 단순한 교육 회사를 넘어, 지역에서 살아가기 위한 ‘정착 키트’를 제안하고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농촌이라는 공간 안에서 다양한 삶의 방식을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을 함께 만들어가고 싶어요. 결국 두두랩은 기술을 통해 삶을 더 나답게 만드는 길을 제안하는 회사, 그리고 사람과 공간, 지역을 연결하는 따뜻한 다리가 되고 싶습니다



[직조프로그램]

로컬에서 함께하는 직조프로그램이 준비도이어 있다.





[전기교육프로그램]

전기, 목공 등 목공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있다.






























[프로그램]

두두랩의 교육프로그램

<두두랩 > 근처에 가볼만한 곳을 추천해주세요. 




의성의 가장 큰 강점은 ‘지형’이에요. 아름다운 바다는 없지만, 지질공원을 비롯해 마을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이 고스란히 담겨 있죠. 서부권의 안계에서 단북, 다인으로 이어지는 넓은 평야는 꼭 한번 가보셨으면 해요. 제가 중학생 시절, 노을 질 무렵 자전거를 타고 갔던 그 길이 아직도 기억에 남을 만큼 아름다웠거든요. 시골에서만 느낄 수 있는 낭만을 꼭 경험해보셨으면 해요.

<직조클래스>


*소요시간 : 4시간

- 최소인원

- 클래스비용 : 별도문의




<목공 전기클래스>


*소요시간 : 4시간

- 최소인원

- 클래스비용 : 별도문의







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 성암리 7-18(칠성마을)



이메일


ask.dodulab@gmail.com



@dudulab_official


*버튼을 클릭하면 해당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삶을 나 답게 키우는 기술"





@youth_anywhere


운영: (주)의성문화사

경북 의성군 다인면 다인장길 33

사업자번호 : 804-87-02930    대표 : 박진영

Mail : larc@uctc.co.kr

Tel : 010-8708-3277

주관 : 의성군청년센터
경북 의성군 의성읍 경북대로 5690 청년테마파크 1층

Tel : 054-833-4520

주최 : 의성군 (청년정책과)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철파리 11

Tel : 054-830-6025

이용약관    ㅣ    개인정보처리방침    © by 의성군청년센터 / (주)의성문화사. All Rights Reserved.  


운영 : (주) 의성문화사
경북 의성군 다인면 다인장길 33
대표 : 박진영 | Tel : 010-8708-3277

E-mail : larc@uctc.co.kr


주관 : 의성군청년센터
경북 의성군 의성읍 경북대로 5690 청년테마파크 1층 

tel : 054-833-4520
E-mail : ehdwn1000@naver.com


주최 : 의성군(청년정책과)
경북 의성군 의성읍 철파리 11

tel : 054-830-6025

청춘읍면리

© 의성군청년센터 / (주)의성문화사.All Rights Reserved.